삼십줄곶에 여름방학이라 기분이 묘하군요.
일단 학생인만큼 성적이 다 나와야 맘편한 방학이 되죠.
근데 성적이...?!
우왓
학부때는 한번도 못해본 4.5가 나오다니?! 나올 장학금도 없는데
사실 이미 다 받았음 하지만 4.0 이하면 나올 장학금도 짤린다는거... -_-
근데 뭐 대학원 성적표는 집으로 보내주지도 않네요. 자랑할 사람도 없음...그래서 여기 올리냐
사실 눈면 대학원 학점은 A+:잘했음, A:보통, B+:ㅂㅅ[......]이라고 하네요.
뭐 암튼
식구들도 저빼놓고 다 여행가서 혼자 유유자적하게
겨울에 시원하고 여름에 따뜻한 옥탑방에서 덕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.
그리고 7/10~17은 현재 참여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
몽골로 답사를 떠납니다.
사람들이 자꾸 어디 놀러가는 줄 아는데
답사, 즉 주목적이 취재라서 비디오카메라1, DSLR1, 삼각대2, PVR 장비 1
이걸 기본으로 가져 갑니다. 대충 20kg는 나옵니다. 이거 뭐 군장도 아니고
잠도 호텔에만 자는게 아니고 중간에 나와서 게르라 불리는 몽골식 텐트에서 잔다고 하네요[.......헐]
뭐 그래도 피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학술활동이니 열심히 해야죠.
8월에는 터키, 9월에는 인도로 떠납니다.
동북아시아 한자문화권(=한중일)을 못벗어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벗어나 보네요[....]
유럽은 아니지만 문턱까지는 가는거니까 뭐.......--;
17일 금요일날 귀국해서 18일 다음날 서코....갈 수 있을까요......체력이 남아 있으면.....